공구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저는 공사장에서 쓰는 커다란 망치나 드라이버 같은 것들이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공구함 하면 왠지 투박하고 멋없는 느낌이 강했어요. 하지만 최근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출시되는 공구함들을 보면서 공구함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특히 가정용 공구함은 사무실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서 더욱 인기라고 하는데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가정용 공구함이란 무엇인가요?
최근 들어 DIY 열풍이 불면서 직접 가구를 조립하거나 간단한 수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때 필수품인 전동드릴 등 각종 공구류를 보관하기 위한 전용 수납공간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공구함은 크기별로 용도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원하는 사이즈 및 구성으로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어떤 종류의 공구함이 있나요?
공구함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로는 플라스틱 소재의 공구함입니다. 가볍고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두 번째로는 철제소재의 공구함입니다. 철제로 된 공구함은 무게감이 있고 튼튼하지만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원목소재의 공구함입니다. 원목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따뜻한 감성이 특징이지만 나무이기 때문에 습기관리등 신경 써야 할게 많다는 단점이 있어요.
다양한 브랜드 중 어디껄 사야 하나요?
브랜드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디월트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10만 원 초반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칸막이 구조 변경이 가능하며 이동식 바퀴가 달려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고 바닥면 고무패킹 처리로 소음방지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삼조네요!
미래의 확장성까지 생각해서 디월트로 추천드립니다.
다른 브랜드 소개
1. 밀워키
비싸고 강한 브랜드 밀워키. 사용해 본 공구 중에 제일 무겁고 투박하고 강력합니다. 혹독한 환경에서 좋은 브랜드.
2, 마끼다
마끼다는 전동공구 중에 비교적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고 확장성도 괜찮지만 2% 부족한 건 전동공구의 잔고장 많고 공구함류도 약간 부실한 느낌입니다.
3. 보쉬
보쉬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요. 개인적이지만 디자인 예쁘지 않습니다. 내구성도 좋거나 나쁘지도 않고 보통.
4. 계양
국산 브랜드로 가격이 좋고 대리점도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계양도 요즘 많이 좋아졌습니다. 디자인 벤치마킹으로 예뻐졌습니다. 가정용으로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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