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둑의 맹점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AI 바둑에게 100% 이기는 방법을 전 세계에 발표합니다. 본인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공지능의 맹점을 발견하고 직접 세계최강 인공지능과 대국을 하여 15번 중 14번을 이기게 됩니다.
AI 인공지능 바둑 이기는 방법
인공지능 : 흑
인간 : 백
1. 일부러 한쪽 귀의 백돌을 잡혀 준다. 1궁도를 만들어 잡혀 있는 모양을 만든다.
2. 귀의 죽은 백돌과 연결하지 않는 조건으로 귀 밖같쪽의 백돌도 잡혀준다. 여기도 1궁도를 만들어 잡혀 있는 모양을 만든다.
3. 다른 곳의 귀와 변의 실리를 취하면서 백돌을 잡은 흑돌을 둘러싼다.
4. AI는 귀의 백돌은 이미 잡혀 있다고 판단하고 흑돌이 둘러싸여도 가일 수를 하지 않는다. 결국 백돌을 잡았던 흑돌이 역으로 다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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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펄린과 인공지능과의 대국중 일부 입니다.
세계최강 인공지능 바둑에게 9점을 먼저 두게 하는 접바둑에서도 이겼으니 인공지능 바둑의 엄청난 맹점이 아닐 수 없다. 어떠한 형태의 바둑이건 상관없이 이 공식만 알면 인공지능 바둑을 이길 수 있다.
인공지능에게 9점을 먼저 주고 시작해도 이길수 있다!
이렇게 시작한 바둑이....
이렇게 끝난다.
알파고 등장 후 벌써 7년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 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벌써 7년이 다 되어갑니다. 알파고는 100억 원 이상의 시스템으로 CPU가 무려 1202개. 슈퍼컴퓨터 1202대와 이세돌 1명의 대결이라는 것이 바둑이라는 게임이 얼마나 컴퓨터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인가를 말해줍니다. 이 어려운 상황의 5번의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은 기어이 1판을 이기고 맙니다.
딥마인드 바둑의 발전
처음 예상은 이세돌 9단의 낙승이었지만 1판을 끝내고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결국 최종 4:1로 알파고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알파고의 딥마인드 시스템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슈퍼컴의 CPU 1202개가 인류가 남겨놓은 기보 데이터를 읽고 최적의 수를 착점 하는 방식이었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점 새로운 최적의 수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화하여 현재의 여러 종류의 바둑 인공지능으로 발전하였죠. 현재 세계 최강이라는 신진서 9단이 2점을 놓고 두어도 인공지능에게 이기기 어렵다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세돌 9단은 최초이자 최후로 인공지능 바둑에게 이긴 인간으로 기록될 뻔했습니다.
AI 바둑의 맹점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과정 Kellin Pelrine 은 아마바둑 6단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바둑의 맹점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AI 바둑에게 100% 이기는 방법을 전 세계에 발표합니다. 본인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공지능의 맹점을 발견하고 직접 세계최강 인공지능과 대국을 하여 15번 중 14번을 이기게 됩니다. 어느 정도 바둑 실력이 있는 컴퓨터 공학자라서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15번 중에 1판을 졌는데, 이기는 공식을 어기고 본인의 바둑 실력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귀에서 살아버려 인공지능이 분발한 결과 지게 됩니다.
영문 기사 출처 - Man beats machine at Go in human victory over AI - https://www.ft.com/content/175e5314-a7f7-4741-a786-273219f433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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