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땀띠 치료 대처 방법

by G햄스 2023. 7. 31.
반응형

더운 날씨에 몸에 땀띠가 났습니다. 가렵고 따갑고 고생인데요. 어떻게 대처하고 치료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막위에-빛나는-태양
사막의 태양

정말 역대급으로 뜨거웠던 지난 일주일이었습니다. 셧다운 공사라고 기간 내에 끝내야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너무 더운 날씨에 작업현장은 찜통이고 땀으로 샤워하는 것 같은 며칠을 보내니 다리, 허리, 등에 땀띠가 생겼어요.

 

땀띠가 나오는 이유

땀띠는 땀을 많이 흘릴 때 나오게 되는데 조건은 빨리빨리 땀을 증발시켜주지 못했을 때 나오게 됩니다. 땀이 나는 이유는 몸의 열을 식혀주기 위해서 인데요. 땀이 나오면 땀이 수분이 공기 중으로 증발이 되면서 몸의 온도가 낮아져야 하는데 옷이나 어떤 것으로 이 땀의 증발이 원활하지 못하면 피부의 열이 식지 못하고 이렇게 땀띠가 나오게 됩니다.

 

땀띠 대처법 치료법

땀띠는 땀이 증발하지 못하면서 나오기 때문에 땀이 잘 증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 공기가 잘 통하는 옷을 입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에 쿨~ 로 시작하는 쿨토시, 쿨스카프, 쿨양말 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을 이용해요.
  • 땀을 흘렸을 때 바로 닦아줍니다 -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내면 시원해지고 땀띠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냉찜질을 해 줍니다 - 얼음으로 땀띠부분을 차갑게 해 주면 가려움도 줄어듭니다. 많이 가려울 때는 가려울 때 바르는 약을 발라줍니다. 일하면서 흔히 할 수 있는 것이 500미리 페트병 물을 얼려서 가려운 곳에 대주거나, 물수건으로 닦지 말고 누르듯이 대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기나 수도꼭지의 흐르는 차가운 물로 땀띠 부분을 식혀 주는 것도 좋습니다. 땀띠에 따뜻한 것은 최악입니다.
  • 상처가 나도록 긁지 않기 - 가려움을 참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미 긁어서 피부에 상처가 생겼다면 긁는 것을 멈추야 해요. 안 보이는 곳, 등 같은 곳을 긁다 보면 이미 상처가 나 있는데도 모르고 계속 긁어서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해서 상처가 났다면 긁지 말고 약을 바르고, 땀띠가 심하다면 피부과를 가셔야 합니다.

땀띠 사진은 혐오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에 뺐습니다.

댓글